파타야 수상시장(pattaya floating market)에 다녀왔어요.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 촬영지로 더 인기가 많아진 곳이기도 하죠. ^^

파타야 플로팅 마켓이라 불리우는 수상시장의 경우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가지고 10여년에 걸쳐 만들어진 인공 수상시장이라고 합니다.

물의 축복의 받은 자연환경을 지키고, 잊혀져 가는 태국 전통문화를 본존하며

수상시장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이 되었다고 해요.

참 날씨가 좋다 못해 더운 날이었어요^^

사진상으로는 날씨 참 좋아보이지 않나요?

솔직히 좀 더웠답니다. ㅜㅜ

입구에 많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모여있네요.

바로 앞에 있는 큰 코끼리 동상에서 어찌나 기념 사진들을 찍던지 ^^

수상시장 입구에 있는 나무인데 "신성한 나무"라고 적혀 있네요.

수상시장 입구에서 보이는 전경이에요.

한참 더운 시간에 와서 수상시장에서 떠다니는 배는 보기가 힘들었네요. ㅜㅜ

오후 시간에는 관광객들도 많고 물 위를 다니는 배들도 많아진다고 하네요.

왠지 안쓰러워 보이던 한 배 ^^

파타야 수상시장은 중간중간 여러 볼거리 들이 많아서

크게 심심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

물가 바로 옆에서 배를 대고 장사를 하는 분들이 눈에 띄네요.

설마 여기서 게임을 (?)

빠지면 이 물에 빠지는거 맞죠?

수상시장을 따라 배 위에서 음식을 파는 곳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 옆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들과 주위에 있는 여러 쇼핑공간들 ^^

다양한 재래상품들과 태국 관련 기념품들을 구입할 수 있었는데

가격을 보니 그렇게 비싸지도 않더라구요 ^^

간단한 물건들은 이곳에서 구입해도 되겠더라구요.

저희 일행들도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데 우선 먹어야죠 ^^

몇가지 태국 음식을 시키고 맛있게 냠냠 !!!

파타야 수상시장 후기는 짧고 굵게 여기서 마칠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