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에서 가장 뛰어난 관광지이자 볼거리로 손꼽히는 후에왕궁은 황제가 머물던 궁과 묘가 있습니다.
응우옌 왕조의 황제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공간인 이곳에 머물렀습니다.
성안쪽은 금지된 도시였었으며, 오직 황제와 첩들 그리고 측근만이 접근할 수 있었으며,
함부로 들어갔다가는 사형을 당하기도했습니다.
역사 관광지로 유지하기 위해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지만 오늘날에는 금지된 영역은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거의 파괴된 상태입니다.
관광객들이 입장하는 남문은 중국의 자금성은 본떠 만들어진것이라고 합니다.
남문 뿐만이 아니라, 왕궁 안에는 왕족의 저택과 사원들, 황제를 위한 자금성이 있습니다.
이명칭 또한 중국의 자금성을 본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