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은 진짜 몇 번을 와도 질리지 않는 도시다.
이번에도 “그냥 가볍게 다녀오자~” 했는데, 결국 또 제대로 먹고 놀고 왔다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그 뜨끈한 공기…
아 이 느낌, 방콕 맞다 싶더라. 공항 나오면서부터 여행 시작된 기분 제대로 남.
이번 여행 첫 스타트는 역시 음식
이번엔 아파트 느낌의 숙박으로 예약을 했다.
쏨땀 + 쌀국수 + 고기 조합으로 시작했는데… 이건 반칙이지.
새콤하고 매콤한데 거기에 고기까지 얹으면 그냥 게임 끝이다.
특히 돼지고기랑 바삭한 튀김 같이 나온 거 있었는데,
이거 진짜 맥주 없으면 서운한 맛임ㅋㅋ
한 입 먹고 바로 “아… 여긴 역시 먹방 여행이다” 느낌 왔다.
중간중간 카페도 들렀는데,
방콕은 카페도 은근 잘해놔서 더위 피하기 딱 좋다. 시원한 음료 하나 들고 쉬는 그 시간이 또 여행의 묘미.
마트도 들렸는데 여기서 웃겼던 게ㅋㅋ
한국 라면 코너가 엄청 크게 있음.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 다 있음… 여기 한국 맞나 싶었음ㅋㅋ
가격 보니까 한국보다 살짝 비싸긴 한데 그래도 외국에서 보니까 괜히 반갑더라.
금액이 한국의 반 밖에 안되는거 같음.
깔끔하게 포장된 청포도랑 적포도 보는데 “이거 호텔 가서 먹어야겠다” 바로 장바구니행.
방콕이 좋은 이유가
진짜 현대적인 거 + 로컬 감성 둘 다 있음.
쇼핑몰 갔다가 바로 길거리 음식 먹으러 갈 수 있는 그 간극이 너무 좋다.
그리고 밤 되면 또 분위기 바뀜 야시장 돌아다니면서 먹고 구경하고… 이게 방콕이지 싶다.
올 때마다 재밌고, 올 때마다 또 오고 싶다 항공권 금액이 더이상 그만 올랐으면 ㅜ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