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야이를 가면 도로에 코끼리 주의 표지판이 많습니다
그런데 간다고 실제로 야생코끼리를 다 볼 수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카오야이 국립공원 투어 중에 운이 아주 좋으면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운이 정말 좋았습니다
비록 어른코끼리는 아니지만 청소년 코끼리를 마주쳤네요
물론 위험하니까 멀리서만 봤습니다

야생의 코끼리들은 땅에 있는 흙을 퍼먹으며 염분을 섭취한다고 하네요

흙 먹는 동안 다리를 왜 꼬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반항기에 접어든 사춘기 코끼리 인가봐요

이 아이스크림은 Saisook Khao yai 라는 카페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하드입니다
주방에서 열심히 만드시고 계시더군요
아이스크림 종류가 수십가지입니다
골라먹는 재미.. 하지만 하드 치고는 역시 수제라 좀 비쌉니다
85-140바트 언저리네요 기가막힌 맛과 예쁜 분위기, 사진 잘나오는 색감을 생각하면 가격은 이해됩니다


이곳은 방콕에서 카오야이 가는 길에 중간쯤 위치한 살라부리 라는 지역의
Cafe Laura Bar and Restaurant 입니다
지점이 2개인 것 같은데 전 Nong Khae 에 위치한 지점에 갔습니다
방콕에서 카오야이 가는 길이 세시간쯤 걸리다보니 중간에 내려서 식사할 곳으로 아주 적절한 위치입니다
음식도 가격에 비해 양이 꽤나 되고 맛도 좋습니다
3명이 좀 과하다싶이 시켜서 1500바트 언저리 나왔습니다 (다 못 먹고 포장)


동화같은 풍경 좋아하신다면 한번 가볼만한 식당입니다
정원 곳곳에 사진찍을 만한 예쁜 장소가 많아요
몽키트래블 차량 이용해서 중간 경유 했는데
기사님이 여유롭게 기다려 주셔서 점심먹는 동안 시간에 쫓기지 않아 좋았습니다

호텔은 라콜 카오야이에 묵었습니다
침대도 넓고 뷰도 좋고
조식은 가짓수가 많진 않지만 하나하나 맛이 괜찮습니다
몽키에서 프로모션가에 예약했는데 가성비가 진짜 좋은 호텔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마운틴뷰는 별 볼 일 없으니 풀뷰 객실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