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철 타고 간 사뭇쁘라깐 여행 그리고 한식 고깃집
공공2026-03-03 13:06:22조회수
방콕 아래쪽 사뭇쁘라깐에는 갈만한 곳이 무앙보란, 에라완 박물관, 방푸 해변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 해변쪽으론 안 가고
무앙보란, 에라완 박물관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무앙보란은 너무 넓어 뚜벅이가 전부 구경하는 건 욕심 같습니다
트램을 타고 내리며 반 정도 구경하는데 세 시간이 걸렸어요
무앙보란은 전국에 있는 유적들을 구현해놓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야외박물관으로
어떻게 이렇게 정교하게 재현을 했나 싶더라구요
어딜 찍어도 작품입니다



에라완 박물관으로 갑니다.
맑은 하늘, 건물들,
그 앞에 방치된 산업 쓰레기
그걸 지켜보는 신성의 거대 삼두코끼리.
방콕의 모습이 한 장에 담겼네요

가까이 가기도 전에 벌써 삼두코끼리의 위압감이 어마어마합니다
무서운 비주얼과 어울리지않게 무슨 분홍 케이크 같은 건물 위에 올라가 있네요

내부에는 컬러감이 정말 의외입니다
태국의 어떤 사원에서도 이런 유럽풍? 컬러를 본적이 없는데
스테인드글라스에 화려한 상아색 장식까지
색에 반해서 한참을 머물러 있었네요
황금색 흰색 사원이 지겨우신 분들은
에라완 박물관에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사뭇쁘라깐에도 명륜진사갈비가 있습니다
바로 빅씨마트 안인데
한국보다 고기 퀄리티가 우수하네요
한식이 땡기니 역시 1인 식사도 가능한 태국 명륜을 찾게 되는군요


셀프 라면까지 야무지게 삶아먹고 끝.

